서울시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31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야외마당에서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8월 여름밤의 낭만'을 진행한다.

그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 실내공간에서 열리던 예술시장 천수답장이 편안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구성된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한 달에 한 번,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창작품, 공예품, 먹거리 등을 만나고 다채로운 공예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장터다. 8월의 부제는 '여름밤의 낭만'으로 여름이 끝나가는 무렵,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예 야시장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예술시장 천수답장에서는 공예와 창작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생활창작품과 먹거리, 식재료를 만날 수 있다.

'손길공작소' 분야에서는 금속, 도자, 가죽,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가 직접 제작한 개성 있는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천수답장테이블'에서는 직접 만든 다과와 음료 등을 만날 수 있어 야시장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다.

공예체험 프로그램 '손기술학교'에서는 창작자와 다양한 분야의 손작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민참여 워크샵 '천수답장의 여름밤 컬러(COLOR)'는 8월 여름밤에 열리는 천수답장의 모습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고 채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www.seoulcraftcente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판매를 원하는 참가자는 참가등록 승인을 받으면 앞으로 있을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에 간편하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판매 등 창작품을 제외한 분야의 참가자들은 참가등록 승인 없이 참가신청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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