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윤창호법' 이후 …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65% 감소
'제2 윤창호법' 이후 …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65% 감소
  • 안현선 기자
  • 승인 2019.08.27 16:3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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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 경찰청
▲ 경찰이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 경찰청

지난 6월 25일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음주 단속에 걸리는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됐다.

경찰청은 교통안전을 위해 '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 24일까지 2개월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7.2%, 사망자는 65%로 감소했다.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30.9%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특가법이 지난해 12월 18일 시행된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또다시 처벌 기준이 상향되면서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70대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 등 음주운전으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라며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지 않는 운전문화 개선에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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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2019-08-28 18:07:58
다행 다행

삼다도 2019-08-28 10:17:20
법을 좀더 강화해야 음주던 모든 행위가 지켜 질것이다 법이 느슨하면 안된다

122hm122 2019-08-28 09:15:39
다행이네요...
음주운전 사라지길~

박은경 2019-08-28 09:10:38
음주운전자 특가법으로 교통사고 감소지만 운전자들의 마음 가짐도 중요합니다..음주운전 절대금지..

윌리엄스 2019-08-28 08:00:49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한명도 없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