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가 지난 19일 보라매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119안전캠프를 통해 혈압과 혈당량을 점검받고 폭염 때 행동요령과 아리수 등을 받을 수 있었다.
김석중 구급 담당 대원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혹서기의 경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119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19안전캠프는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로, 폭염특보 등 발효 때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