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수입폐기물… 안전관리 깐깐해진다
늘어나는 수입폐기물… 안전관리 깐깐해진다
  • 안현선 기자
  • 승인 2019.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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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 환경부 대변인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사능·중금속 검사 강화 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환경부
▲ 김동진 환경부 대변인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사능·중금속 검사 강화 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환경부

환경부는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발표한 수입 석탄재의 방사능, 중금속 전수조사 등 환경 안전 관리 강화방침의 후속 조치다.

환경부는 수입 과정에서 제출하는 공인기관의 방사능(Cs-134, Cs-137, I-131) 검사성적서와 중금속 성분분석서 검사를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강화한다.

수입업체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도 분기 1회에서 월 1회 이상으로 강화된다.

중금속이나 방사능 기준 초과 등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반출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검사 주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량이 많은 폐배터리·타이어·플라스틱도 수입 관리가 강화된다.

지난해 기준 재활용폐기물 수입량 254만톤 가운데 석탄재는 127만톤, 폐배터리는 47만톤, 폐타이어는 24만톤, 폐플라스틱은 17만톤이다.

4개 항목이 재활용폐기물 수입량의 85%를 차지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 종류별로 관련업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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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이 2019-08-17 07:47:36
쓰레기를 수입해서 사용하는것은 처음아는데 제활용 하여 필요하게 사용도 좋지만 자국 쓰레기 고철 도 넘쳐나고 페밧대리도 넘치는데 수입하여 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