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학생들이 5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피 상황을 가정해 다리를 건너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중국 학생들이 5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피 상황을 가정해 다리를 건너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중국 학생들이 5일 119안전체험관에서 한 소방대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중국 학생들이 5일 119안전체험관에서 한 소방대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가 5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중국인 관광객 6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등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중국 단체 체험객은 태풍·지진체험부터 화재·교통안전까지 다양한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여행사 주관으로 지난 4월 개최한 행사는 7월 방글라데시 관광객 40여명을 시작으로 이 날 중국 관광객 650여명이 체험을 마쳤다. 중국 관광객 400여명과 베트남 관광객 50여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기 위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소재실 관장은 "2013년 전북 임실에서 개관한 119안전체험관은 매년 체험객이 15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토리텔링 형식의 안전체험이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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