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임업 기능인 훈련원 전문강사가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삼림사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진안 임업 기능인 훈련원 전문강사가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삼림사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1일 '국유림영림단 및 숲가꾸기패트롤 등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진안 임업 기능인 훈련원 전문강사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과정에는 산림사업장에서 어떻게 안전장구를 착용하는지와 사고 사례, 폭염 등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국유림관리소 노동자들의 안전사고는 4건이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참여 노동자 35명이 안전사고·음주운전 제로화 결의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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