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서구 상보안·침산동 유원지에서 수난사고 예방 순찰활동,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유원지 환경정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송인흥 서장은 18일 상보안·침산동 유원지를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근무현황과 운영전반을 살펴본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 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