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개최한 '국내 희귀와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이 개최한 '국내 희귀와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내 희귀와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종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희귀·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9곳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 분야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 결과 공동 연구사업 발굴, 종복원 연구 공유 플랫폼 구축, 한국식물보전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방안이 제시됐다.

손성원 국립수목원 박사는 "실무자들끼리 희귀·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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