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전통시장 ⓒ한국학중앙연구원
▲ 해운대 전통시장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16개 구·군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부산시 구·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65일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건강한 부산'을 주제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의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업소에는 식품 취급과 보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만 철저히 해도 60∼80% 예방이 가능하다"며 "위생 수칙 준수와 먹거리 섭취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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