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왼쪽 두번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왼쪽 두번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분야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지자체·공기업의 공감경영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대책에 집중하고, 교통 약자 배려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 받았다.

공단은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펼치며 사고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갱신때 '인지능력 자가진단'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독려했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고려해 차량에 부착하는 '실버마크'를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윤종기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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