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년 동안 의료소비자 권익증진 활동 및 성과를 뒤돌아보고 의료서비스 피해의 실효성 있는 해결책과 예방책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계, 학계, 법조계, 유관 공공기관 등 각계의 의료분쟁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의료과실 판단의 핵심자료인 의무기록의 중요성과 법원의 최근 판례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한다.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피해구제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의료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