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에서 신속 안전하게 진화를 한 홍종국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화재현장에서 신속 안전하게 진화를 한 홍종국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10일 대전유성소방서는 화재현장 소방활동유공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달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 42분쯤 발생한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점포주택 화재에서 유성소방서 홍종국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한 119신고와 출동소방대 도착 전 건물내로 진입, 거주자를 안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

유성소방서는 23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각종 재난과 화재예방활동,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새벽 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홍종국 대응반장의 신속한 행동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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