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 사회복지사가 28일 대전유성소방서에서 소방관의 트라우마 관리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정신건강 사회복지사가 28일 대전유성소방서에서 소방관의 트라우마 관리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유성소방서는 28일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가졌다.

김용익 서장과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태 상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우울증과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용익 소방서장은 "구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보는 참혹한 인명피해와 재해 현장은 소방관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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