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를  아르조빈이 검출돼 판매중단과 회수조치 했다. 왼쪽부터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클래식.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를 아르조빈이 검출돼 판매중단과 회수조치 했다. 왼쪽부터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클래식.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안산 수입식품판매업체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 클래식에서 허용외 타르색소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스파이 레드는 병입년월일이 2018년 10월 20일이고 1만2000㎏이다. 스파이 클래식은 2018년 12월 1일 1만6000㎏과 2019년 1월 15일 1만6200㎏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나 민원상담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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