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은 15일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장단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산업
▲ 대성은 15일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장단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산업

대성은 15일 대성산업과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최우수 사업장에 서울가스사업부, 안전환경 우수사업장에 대전계전과 디큐브거제백화점이 수상했다.

김영대 회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요기 베라의 말을 인용하며 위기를 통해 보여준 대성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아름다움은 사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며 "소비자에게 경쟁업체보다 더 나은 가치와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길만이 대성이 살아갈 길"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 행위를 유목민에 비유하며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신기술 개발과 신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신뢰받는 기업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신념과 세계시장을 향한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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