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구형 에치비 대표이사(왼쪽)와 김훈선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은 는 14일 에치비 예산공장에서 식품산업기술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에치비
▲ 조구형 에치비 대표이사(왼쪽)와 김훈선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은 는 14일 에치비 예산공장에서 식품산업기술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에치비

에치비와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는 14일 식품산업의 육성발전과 전문 직업인 양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에치비는 식품첨가물 제조의 선두적인 업체로 신기술을 접목한 신공장을 지난해 5월 충남 예산에 착공, 7103㎡ 대지에 2685㎡ 건축규모로 지난달 완공했다.

식품의 기능성과 편의성,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신개념의 식품첨가물을 제조하기 위한 설비 설계와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액상식품소재와 소스류, 향신·향미류, 건더기 등 소재 제품을 생산한다.

김훈선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식품산업에 필요한 맞춤식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지원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구형 에치비 대표이사는 "현장체험과 연수, 초빙 강의, 설비·기자재 활용과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체에 유능한 전문기술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치비의 예산 신축공장이 가동되는 9월부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실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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