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2일까지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피해지역 제품을 중심으로 40여개 판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수수료는 면제해 준다. 중기부 장관과 공공기관장 12명이 판촉 사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강원 피해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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