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구석)는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의 4기 발대식을 23일 잠실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을 지원해 신체발달과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꿈과 재능발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드림FC는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했으며, 서울ㆍ경기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동 130명 내외가 참가 할 예정이다.

진행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며, 참여 아동은 매주 정기적인 전문적 축구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게 된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의 4기 발대식에는 해당 아동 130여명과 아디다스코리아 임직원과 코치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시작을 알리는 축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 장 미쉘 르라니에와 송종국 대표 등이 폐널티킥을 시도해 성공하면 1골당 1000원을 적립해 말라위 축구단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캠페인' 행사와 송종국 대표이사와 강사진들이 참여아동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구석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4기 사업을 통해 재능은 많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