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판권 능인중고 총동창회장
▲ 김판권 능인중고 총동창회장

대구 능인중고 총동창회(회장 김판권·34회)는 19일 오전 9시 대구시 수성구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능인고는 1939년 10월 9일 영천 은혜사에서 오산불교학교로 개교돼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1939년 개교한 대구 능인고(교장 김원술)는 현재 75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판권 총동창회장은 "그간 모교는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 전국 각지의 모든 분야에서 능인동문의 저력을 발휘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전국 18개 지역동문회와 31개 직능별 조직의 6만5000여명의 동문이 동기회, 지역 직능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 여러분들과 다가올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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