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28개 중앙 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시는 2016년부터 시민 안전보험 가입,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재난과 재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