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종로2가를 지나 탑골공원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2018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종로2가를 지나 탑골공원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노동자의 날인 5월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시청광장·광화문·을지로 등 도심 주요 도로 대부분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 2만5000여명은 5월 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태평로와 을지로 등에서 노동절 집회를 연다.

오후 3~5시 세종대로(시청광장~광화문~경복궁역~신교 교차로), 태평로(시청광장~숭례문교차로), 을지로(시청광장~을지로 2가교차로) 진행 방향 전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집회·행진 장소를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상황에 따라 일부 통제될 수 있다. 통제구간내 버스 노선도 임시로 조정된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행사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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