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다임이 2019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선보인 소방차. ⓒ 김희리 기자
▲ 에버다임이 2019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선보인 소방차. ⓒ 김희리 기자

에버다임은 24일 대구 EXCO에서 막을 올린 2019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신제품 EAP 22 특장차'를 선보였다.

세계 90개국에 150곳의 지점을 보유한 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 유압 어태치먼트의 기초 기술과 오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방재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종합 중장비 업체다.

직원 400여명 가운데 20%가 연구 인력으로 73건의 특허권 갖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다임은 제조, 렌탈, 기초 공사 등 3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크리트펌프,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제작하고 다양한 공법으로 시공을 한다. 건설기계와 다양한 소방용 특장차도 제조· 판매한다.

박람회에 선보인 특장차는 22m 굴절붐 소형소방차로 접근과 인명 구조, 화재진압 능력을 극대화했다. 바스켓은 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해 구조활동도 편리해졌다.

아웃트리거 오토레벨링 시스템과 붐 자동안착 시스템을 적용, 소방대원이 빠르게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다. 아웃트리거 조작반도 쉽게 개폐가 가능해 차량 효율을 높였다.

에버다임의 ERL15A(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는 수직으로 설치된 아웃트리거가 차량을 지탱해 준다.

좁은 공간에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골목길 저층 화재에 최적화 돼 있다. 무선조종기로 100m 거리안에서 펌프와 사다리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차량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사다리를 15m이상 늘렸다. 수상·맨홀 구조활동 등 소방차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는 "EAP 22 특장차 등 신제품 출시로 화재 진압이 쉽고 편리하게 효율성을 높였다"며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로 줄이고 구조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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