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크린후로텍 24일 막이 오른 대구 엑스코에서 2019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최신 소방용 CPVC 배관을 선보였다.

소방용 CPVC 배관과 이음관의 고유 브랜드 프레임 블록(FLAME BLOCK) 제품이다.

플라스틱 합성수지의 한 종류인 CPVC는 고온·고압, 화재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반영구적인 합성수지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소방용 스프링클러 배관시스템에 적용된 제품이다.

김형수 대표는 "전시회에서 회사의 소방용 CPVC 제품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밸브뿐만 아니라 소방용 CPVC 배관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성플라스틱밸브 자회사인 아성크린후로텍은 충남 당진 부곡공단에 소재한 플라스틱 밸브, 파이프와 부속류 전문 생산기업이다.

CPVC 재질을 이용한 소방용 CPVC 배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