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이 2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매장을 열었다. ⓒ 현대백화점
▲ 환경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이 2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매장을 열었다.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23일 서울 미아점에 환경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공기정화 식물 전문 매장을 열었다.

판매 수익금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공기정화 식물을 보급할 계획이다.

트리플래닛은 공기정화 식물 판매 수익금으로 전 세계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0년부터 12개국, 190개 숲에 7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3000만그루 심기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우선 숭곡초등학교에 공기정화 식물을 지원한다"며 "다른 학교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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