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행안부 장관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행안부
▲ 진영 행안부 장관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행안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대전시 서구 병원 증축 공사 현장과 인근 어린이집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취임 후 첫 안전 현장 방문이다.

진 장관은 병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 크레인과 흙막이 공사 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안전점검 현황과 시설물 안전, 비상대피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지난해 9월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사고로 관심이 높아진 생활 주변 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진 장관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제도를 개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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