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호 소방청장(왼쪽 네번째)과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왼쪽 네번째)과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소방청은 대한응급의학회와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병원전단계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에 대해 상담·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의 구급활동 과정이다.

협약내용은 △119구급대원 전문 교육·훈련 △구급활동 지도와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정책, 구급서비스 발전 등에 관한 연구를 협력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119구급대원 교육과 평가, 의료지도체계의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먼저 접하는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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