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13일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 시민 등 1만여명과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 시장은 '5년을 기억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다짐 주제 영상과 '오늘의 내일을 묻는다' 창작뮤지컬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시와 416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5주기 추모행사'는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14일까지 기억공간 개관식,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세월호 기억문화제, 기억 시 낭송회, 추모 서화 전시 등 시민 참여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