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가 2일 국회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사회연구회
▲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가 2일 국회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사회연구회

대한민국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장 실무자들이 발벗고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안전사회 추진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설훈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김병욱 의원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좌장은 김우영 공주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아 '생활터별 안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최은희 을지대 교수가 '지역사회 안전 현황과 추진전략' △김수근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직장안전 현황과 추진전략' △홍민순 서울산업안전정보학교 교육연구부장이 '학교안전 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설훈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모든 사람들이 안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사회 연구회는 생활터별, 생애주기별, 주제별 등 안전 내용을 연구하고 실천지침을 개발해 홍보를 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과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는 연구자들이 모여 결합된 실천적인 해법을 연구하는 단체로 창립됐다.

정혜선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장은 "생활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가 안전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내용을 연구하고, 건강과 생명이 보장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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