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재단은 소방청과 '소방가족 공로 리프레시 투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정재철 재단 대표이사, 정문호 소방청장, 방병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BU장. ⓒ 이랜드재단
▲ 이랜드재단은 소방청과 '소방가족 공로 리프레시 투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정재철 재단 대표이사, 정문호 소방청장, 방병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BU장. ⓒ 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은 3일 소방청에서 우수소방관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소방가족 공로 리프레시 투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순직과 현직 우수소방관 등 매달 50가정, 연 600가정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켄싱턴호텔 4개 지점과 리조트 11개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현직 소방 산하단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5개 지점을 공식 휴양시설로 지정하고 전용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랜드 임직원 대상 안전문화 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정재철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02년부터 리프레시 투어 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이랜드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응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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