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위탁교육 협약식 … 학비 40% 감면 혜택

▲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오른쪽)이 26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이은실 입학학생처장과 위탁교육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오른쪽)이 26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이은실 입학학생처장과 위탁교육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 가디언. '시민기자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의 창간정신이자 편집방향이다.

세이프타임즈가 시민기자들의 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세이프타임즈는 26일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www.kcu.ac)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과 이은실 입학학생처장(한국어교육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세이프타임즈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발행인은 "세이프타임즈 시민기자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언론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교육이념은 '진리·기독교정신·봉사'. 이같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국가·세계'에 봉사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시민기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2015년 창간한 세이프타임즈의 편집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세이프타임즈 시민기자는 2019년 2학기부터 4년제 정규대학인 숭실사이버대에 정원외로 신입·편입학 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 교수)를 비롯해 모든 학과에 신·편입학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금 면제는 물론 등록금 40%에 대한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한국사이버대학'이 모체다. 2012년 6월 한국 최초의 대학이자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학교와 하나가 돼 '숭실사이버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평생교육은 물론 신입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인문예술학부(실용영어·중국언어문화·방송문예창작·기독교상담복지·뷰티미용예술) △상담심리·교육학부(상담심리·아동·청소년코칭상담·평생교육) △사회서비스학부(사회·노인복지) △법·경영학부(법·행정·경영·외식창업경영·세무회계·부동산·엔터비즈니스) △미래IT·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컴퓨터정보통신·컴퓨터소프트웨어·융합정보보안)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건설시스템) 등 6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재학중 모든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청강 서비스가 가능하다. 숭실대, 연세대 등 73개 오프라인 대학과의 온라인 학점교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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