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직원이 U+클라우드를 설명하고 있다. ⓒ LGU+
▲ LG유플러스 직원이 U+클라우드를 설명하고 있다. ⓒ LGU+

LG유플러스는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한 'U+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클라우드 보안은 기업이 별도 장비를 구매하거나 임대하지 않고도 보안 환경을 가상화 기술로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고객은 차세대 방화벽, 유해사이트 차단 등 원하는 솔루션으로 구성해 월정액으로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사용 기업은 새로운 보안 기능·정책을 반영할 때 전국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사에서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 보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한 달 이상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많은 지사를 가진 보험, 제약, 건설 업체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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