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년동안 국가산단 가스시설 내진안전 추진
울산시, 4년동안 국가산단 가스시설 내진안전 추진
  • 김도수 기자
  • 승인 2019.03.15 13: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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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 울산시
▲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 울산시

울산시는 올해부터 4년동안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가스저장시설의 지진 안전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5일 개최된 '울산국가산단 가스저장시설 내진 성능 확인 사업 설명회'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내진안전기준 마련 이전인 2000년 이전에 설치된 37곳 사업장이 내진 성능 확인이 안 됐다고 밝혔다.

1978년 기상청 관측 이래 국내에 진앙 50㎞ 내 진도 3.5 이상 지진이 14건 발생했다. 진도 3.5 이상은 정지된 차에서 흔들림을 감지하는 정도다.

특히 울산시는 포항, 경주와 함께 3년 연속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김소구 한국지진연구소장은 "포항, 울산, 경주 등의 지역은 역사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났지만,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한국과 일본의 활성단층을 흔들어 포항, 울산 부근까지 매년 지진이 났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국가산업단지 가스저장시설 지진안전성 향상 추진단 운영 △울산대 교수진 가스시설 지진 안전성 자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시설 내진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홍순삼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울산국가산단 가스저장시설 내진 성능확인 사업 추진으로 국가산단의 가스시설 지진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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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2019-03-16 09:14:10
울산포항지역 지진이 잦은데 늘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