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수입 전부터 통관·유통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국민이 수입 전부터 통관·유통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전 단계부터 통관·유통단계까지 국민이 직접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하는 '국민참여진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수입식품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수입단계별로 각각 10~15명씩 구성했다. 국민참여단은 워크숍, 현장진단, 집중토론, 결과보고회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단을 대상으로 15일 서울식약청에서 수입식품 안전관리 사전워크숍을 한다.

참여단은 수입식품의 관세 부과가 되기 전인 창고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교환할 계획이다. 토론결과는 다음달 8일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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