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미세먼지 마스크 기승 … 경기특사경 20일까지 집중수사
불량 미세먼지 마스크 기승 … 경기특사경 20일까지 집중수사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3.11 10: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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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도시철도 4호선 노원역 앞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이정형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도시철도 4호선 노원역 앞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이정형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불량·부정 마스크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오는 20일까지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온라인 쇼핑몰과 마스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지역내 53개 허가업체·불특정 무허가 업체다.

특사경은 △KF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표시·판매하는 행위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하는 행위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행위 △허가(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하는 행위 등을 확인한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틈타 불법행위로 이득을 보려는 악덕 업체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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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상종 2019-03-11 17:08:36
하여간 사기꾼들은 틈만나면 사기를 치니

삼다도 2019-03-11 11:16:38
불량 마스크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있다 심지어는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한다

메카 2019-03-11 10:43:02
국민건강을 볼모로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