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포늪서 AI 항원 검출 … 긴급 방역 조치
경남 우포늪서 AI 항원 검출 … 긴급 방역 조치
  • 김도수 기자
  • 승인 2019.03.08 16: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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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군 방역차량이 7일 우포늪지역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 창녕군
▲ 경남 창녕군 방역차량이 7일 우포늪지역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 창녕군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료가 채취된 주변 지역에서 병원균 발생 상황이나 밀도, 주변 작물 상태 등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예측하는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검출된 AI 바이러스 병원성을 확인하는 데는 3~5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닭이 감염됐을 때 1~2일 만에 80% 이상이 죽는 AI 바이러스를 고병원성으로 분류한다. 이와 달리 저병원성은 사실상 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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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02 2019-03-09 09:22:28
철세도레지 방역을 하여야한다

알바트로스 2019-03-08 18:20:48
저병원성으로 확인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