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동탄의 LH공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난 5일 국토부가 소속·산하기관에 발령한 미세먼지 긴급지시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연일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염려가 깊은 상황으로, 미세먼지 비상조치에 제도개선과 예산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며 "국민들의 생활공간과 근접해 있는 건설공사 현장 등 주요 시설에서 비상저감조치 이행에 , 공공공사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