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내부 비상계단에 설치된 비상구유도등 ⓒ 세이프타임즈
▲ 건축물 내부 비상계단에 설치된 비상구유도등 ⓒ 세이프타임즈

반복되는 화재 참사. 안전하신가요. 늘 인재(人災)였습니다.

지진·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숨통을 조여 오는 농연(濃煙)과 화염 속에서 '생명의 문'은 어디일까요.

바로 비상구 입니다. 그곳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는 최후의 '피난처'입니다.

하지만 무사안일한 후진국형 안전문화의식은 결국 '참사'가 되고 마르지 않는 피눈물이 되었습니다. 지금 즉시 청산해야 할 '안전적폐'입니다.

시민기자의 힘으로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가 2019년 연중기획 시리즈 <생명의 문, 비상구를 사수하라>를 시작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막힌 피난계단을 복원하겠습니다. 활짝 열린 방화문은 다시 닫도록 하겠습니다.

세이프타임즈가 2일부터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가동합니다. 불법사례 고발 창구도 본격 가동합니다.

소방 당국에 철저한 법 집행을 요구해 더 이상 비상구로 인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한 나라를 지키는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사진 한장의 제보(safetimes2015@gmail.com)가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게 만듭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 소방관들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를 점검하고 있다. ⓒ 경기도
▲ 소방관들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를 점검하고 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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