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향우회와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 박매자 기자
▲ 독도향우회와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 박매자 기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독도향우회와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왜곡된 역사인식과 노골적인 영토침략 야욕을 드러내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 (다케시마의 날은)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일임이 분명하며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은 역사적·지리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일본은 과거 국권침탈과 인원유린에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라"며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주장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독도향우회는 독도에 본적을 둔 3400여명이 독도수호를 위해 1999년 조직한 단체다.

▲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를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박매자 기자
▲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를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박매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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