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0시 27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 경남지방경찰청
▲ 21일 오전 10시 27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 경남지방경찰청

21일 오전 10시 27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주차해 있던 1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50)씨와 승객 B(68)씨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승객 등 28명이 타고 있었으며 중·경상을 입은 16명을 제외하고 12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

경찰은 A씨를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시내버스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현장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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