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8시 14분쯤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아반떼 차량이 전복됐다. ⓒ 인천영종소방서
▲ 15일 오전 8시 14분쯤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아반떼 차량이 전복됐다. ⓒ 인천영종소방서

15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출근길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인천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그린나래지하차도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전복됐다.

A씨는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으며 병원 이송 거부로 현장에서 상태 확인 후 귀가했다.

전복사고 처리중 해당 지하차도 인근에서 오전 8시 38분쯤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눈길 운전을 하던 차량이 모두 서행 중이어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눈길에서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서행하시고 차간 간격을 유지해 안전운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15일 오전 8시 38분쯤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 인천영종소방서
▲ 15일 오전 8시 38분쯤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 인천영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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