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14일 개최한 농업분야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 현황 공유 및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이 14일 개최한 농업분야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 현황 공유 및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14일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진청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대학 등에서 100명이 참석해 10개 연구과제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농업·농촌 미세먼지 발생원, 발생량, 발생기작 구명 등 발생 실태 조사 분야(5과제) △ 미세먼지에 의한 농축산물 생산성, 농작업자·농산물 안전성 등 영향 평가 분야(3과제) △ 농축산물 생산과 가축분뇨 퇴비화 과정의 저감 기술 개발 등 저감 기술 개발 분야(2과제)를 발표했다. 

미세먼지 연구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종합토론도 진행했다.

장은숙 농진청 기후변화생태과장은 "국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주제인 만큼 농업 분야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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