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9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도로에 정차 중인 BMW 520d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 경남소방본부
▲ 7일 오후 9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도로에 정차 중인 BMW 520d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 경남소방본부

7일 오후 9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도로에 정차 중인 BMW 520d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8분만에 진압했다.

운전자는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상당 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차를 세워놓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는데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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