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 6일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6일 오전 7시 36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 주인과 주민 4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본부는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0여명을 투입해 오전 8시 2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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