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11시 39분쯤 경남 통영 남쪽 40해리 해상 채낚기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 통영해양경찰서
▲ 1일 오전 11시 39분쯤 경남 통영 남쪽 40해리 해상 채낚기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 통영해양경찰서

1일 오전 11시 39분쯤 경남 통영시 국도 남쪽 40해리(약 74㎞) 해상에서 조업하던 채낚기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채낚기어선은 72톤 규모로 선장 최모(61)씨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이날 오후 12시 31분쯤 이들은 모두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5대 등을 투입해 승선원을 구조한 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화재 진화를 마무리한 뒤 선장 최씨 등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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