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대전시인권센터에서 허태정 시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과 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민선7기 인권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허심탄회'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 31일 오후 대전시인권센터에서 허태정 시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과 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민선7기 인권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허심탄회'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31일 대전시인권센터에서 인권단체와 민선7기 인권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인권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인권단체의 대표·활동가 등 1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권교육 강화와 시민인권지킴이, 인권기자단 운영, 인권신문 발행, 인권도서관 지정운영, 적극적인 인권침해 구제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허심탄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건의된 사항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인권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석회의 상례화, 인권정책 라운드테이블, 인권현장 모니터링, 인권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인권증진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