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 17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17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인 오후 6시 57분 완전히 진압됐다.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000㎡ 규모다.

이날 화재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때 교회 안에 있던 13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소방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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