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를 인신협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를 인신협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를 인신협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민병복 뉴스핌 대표가 선임됐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3대 언론단체로서 그에 걸 맞는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협회 회원사들의 실질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신문이 미디어를 넘어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협회의 위상에 부합하는 공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회원사 구성원 모두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신협은 2001년 창립된 인터넷신문 관련 대표 단체로 현재 90개 인터넷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신협은 △선거보도준칙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근영 협회장 ▲KBS·GTV 본부장 ▲SDN 총괄본부장 ▲프레시안 경영실장 ▲프레시안 플러스 대표 ▲프레시안 경영대표 ▲인신협 제9대 회장 ▲네이버-카카오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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