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 북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플레이어와 캐디·골프장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실무 지침서다.

별도로 캐디·골프장 근무자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업무 부문별 안전수칙을 포켓북으로 만들었다.

2009년 업계 최초로 발간된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의 개정판으로 안전사고의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고,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법원의 판례와 예방법을 게재했다.

플레이어, 캐디, 골프장 근무자 등 부문별 안전에 대한 매뉴얼을 정리한 골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게재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그동안 △캐디 매뉴얼 △골프장 서비스 매뉴얼 △골프장 안전 매뉴얼 △골프장 관련업체 가이드 북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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