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방정으로 승진한 전북 소방본부 백승기 방호예방과장, 전미희 구조구급과장, 김광수 119종합상황실장(왼쪽부터). ⓒ 전북소방본부
▲지방 소방정으로 승진한 전북 소방본부 백승기 방호예방과장, 전미희 구조구급과장, 김광수 119종합상황실장(왼쪽부터). ⓒ 전북소방본부

전북도에서 3명의 지방소방정이 배출된 가운데 전북소방 창설후 첫 여성 지방소방정이 탄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전미희(55) 본부 구급팀장이 구조구급과장으로 승진해 전북지역 최초의 여성 지방소방정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전미희 구조구급과장은 군산출신으로 군산여고를 졸업한 뒤 전주대에서 사회학 석사, 전북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수료한 재난사회학 전문가다.

1985년 소방사로 임용된 후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춰 온 지 34년만에 소방서장급인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소방서장급 인사발령. 

◇ 지방소방정 승진 ▲방호예방과 백승기 ▲구조구급과 전미희 ▲119종합상황실 김광수 ◇전보 ▲군산소방서장 구창덕 ▲익산소방서장 백성기 ▲무진장소방서장 박덕규 ▲완주소방서 개서준비단장 유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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