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우 성주소방서장. ⓒ 성주소방서
▲ 이진우 성주소방서장. ⓒ 성주소방서

경북 성주소방서는 제14대 신임 성주소방서장에 이진우 전 문경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진우 성주소방서장은 이날부터 각종 업무보고와 재난취약대상 확인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진우 성주소방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119종합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고령·구미·문경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쳤다.

이진우 성주소방서장은 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이다.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계명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박사)했고, 평소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진우 서장은 "재난발생 때 우수한 소방력 투입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정책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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